냠냠2014.02.24 15:35

 

 

저희집이 신림동 근처인지라~ 어렸을때는 시도때도 없이 친구들과 순대촌에 모여서 순대볶음을 먹었었죠^^;

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~하니, 순대볶음 한판이면 배부르고 참 행복했었는데 ㅎㅎ

나이가 들고보니, 재료는 신선할지, 기름은 깨끗할지.. 의구심이 너~무 많이 생기네요.

그래서 오늘은 옛 추억을 떠올리며 집에서 순대볶음을 만들어 봤습니다~

준비물)

순대, 양배추, 깻잎, 고구마, 양파, 떡, 당면(당면은 10분정도 물에 불려주세요~), 홍고추 (야채는 먹고 싶은 만큼 준비하시면 됩니다~)

양념장(미리 섞어놓으세요~) - 물 반컵(종이컵기준), 간장3T, 고춧가루3T, 고추장1T, 맛술 1.5T, 물엿 2T, 들깨가루 2.5T,

 다진마늘 1T, 참기름 1T, 후춧가루

1) 야채들은 먹기 좋게 썰어준 후, 달군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배추와 고구마 먼저 볶아주세요~


 

2) 양배추가 투명하게 익으면, 양파를 넣고 볶아줍니다.

 

3) 양파도 어느정도 익으면, 순대,떡, 어슷썬 홍고추를 넣고 살살 볶아줍니다.

 

 

4) 떡이 먹기 좋게 말캉해지면, 불려놓은 당면을 넣고 볶아요~. 저는 퍼진 당면이 싫어서 젤 마지막에 넣었네요~^^.

말랑말랑한 당면이 좋다면 떡 넣을때 함께 넣어도 되겠습니다~

 

5) 마지막으로 섞어놓은 양념장과 깻잎을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. 깻잎 숨이 사알짝 죽으면 완성이에요~^^

 

간식으로도, 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너~무 좋은 순대볶음입니다.

남은 순대를 처치하게도 참 좋을듯해요^^

모두들 맛나게 드세요~~





 



 

 

Posted by 귤~